다양한 역할을 본인만의 느낌으로 소화하는 배우, 김수현 대표작 TOP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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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역할을 본인만의 느낌으로 소화하는 배우, 김수현 대표작 TOP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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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현 배우는 1988년 생으로 대한민국 국적의 남자 배우입니다. 굉장히 얼굴이 작은 편에 속하는 배우로 유명한데, 이 때문에 여자 배우들 또한 그의 옆에 서는 것을 꺼릴 정도라고 합니다. 4수를 하며 연극영화학에 입학하기 위해 힘썼고, 당시 그가 인터넷에 올린 글 때문에 그의 성격을 유추할 수 있습니다. 소탈하고 멋진 배우 김수현의 대표작 3개를 뽑을 수 있을지 모르겠지만, 추천드리겠습니다.

 

1. 드림하이, 송삼동

90년대 생이라면 이 드라마와 함께 성장했으리라 생각합니다. 당시 송삼동 모르는 사람 없으면 간첩일 정도로 성공했던 드라마입니다. 현재 JYP의 수장, 박진영이 만든 드라마로도 유명했는데요. 그 때문에 JYP 소속사 아이돌들이 대거 출연했습니다. 수지 또한 이 드라마를 통해 배우로서의 물꼬를 틀 수 있었습니다. 

 

김수현, 송삼동 드림하이 사진

 

김수현은 당시 수지에게 첫 눈에 반해 서울까지 올라오는 순박한 청년의 모습을 연기했습니다. 하지만 수지가 그를 찾아간 이유 또한 그가 음악 천재, 절대음감이기 때문이었는데요. 결국 최종 우승자가 되는 송삼동은 지고지순한 모습과 더불어 전문적으로 본인의 일을 하는 모습에서 반전매력을 느낄 수 있는 작품입니다.

 

 

2. 별에서 온 그대, 도민준

안방극장에 엄청난 인기를 가져온 드라마입니다. 상대역과의 케미와 둘의 캐릭터가 독보적이라 더욱 인기를 끌었습니다. 전소현이 연기한 천송이와 김수현이 연기한 도민준이 유사한 듯 유사하지 않은 독특한 캐릭터들이라 더욱 몰입이 잘 되었던 드라마입니다.

 

김수현 별그대 이미지

 

당시 맡은 역할이 외계인이었는데, 현재도 하나도 늙지 않은 모습을 보여 우스갯소리로 그가 진짜 외계인이 아니냐는 말이 돌 정도입니다. 도민준 캐릭터는 일제강점기 때부터 현시대 까지 죽지 않고 살아온 사람입니다. 조선 땅에 떨어진 외계인 역을 맡았고 사랑에 대해 몹시 시니컬하지만, 천송이라는 여자를 만나면서 그가 다시금 눈을 뜨게 되는 스토리입니다.

 

3. 사이코지만 괜찮아,문강태

사이코지만 괜찮아는 서예지, 오정세 님과 열연을 펼친 드라마로 각자의 세상에 살고 있는 특이하다면 특이한 사람들이 만나 서로를 보듬어 주며 가족이 되는 로맨틱 코미디 성장 드라마입니다. 김수현은 문강태 역을 맡아 연기를 펼쳤고, 오정세의 동생 역할입니다.

 

사이코지만 괜찮아 김수현 이미지

 

삶의 무게가 버거운 정신 병동의 보호자로 근무하고 있는 문강태, 태생적 결함으로 사랑을 모르는 동화 작가 서문영, 그리고 강태의 하나뿐인 형이자 그가 보호해야 할 대상인 문성태 이렇게 세 명이 펼치는 이야기는 다소 감동적이고 마음이 따뜻해집니다. 

 

 

이 외에도 아이유, 공효진, 차태현과 같이 출연했던 명작 '프로듀사'나 한가인과 함께 애절한 사극 연기를 보였던 '해를 품은 달', 쿠팡 플레이에서만 방영하였던 작품 '어느 날' 등 다수의 드라마 작품이 있어서 고르기 쉽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영화로는 쟁쟁한 대배우들과 함께한 명작 '도둑들', 북한 첩보원으로 완벽 변신한 '은밀하게 위대하게' 등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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