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보다 트렌디 할 수 있을까, 한소희 대표작 TOP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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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보다 트렌디 할 수 있을까, 한소희 대표작 TOP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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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시점 이보다 트렌디하고 핫한 여자 배우가 있을까, 예전의 전형적인 이목구비 뚜렷한 미인은 아니지만 누가 봐도 시선을 끌 만큼 아름다운 그녀, 한소희. 아직 많은 작품을 하지는 않았지만 다 웰메이드이거나 유명한 작품이어서 모두 소개하고 싶었지만, 그중 TOP 3을 소개한다.

 

1. 부부의 세계

한소희의 이름을 알린 드라마, 부부의 세계. 이전에도 돈꽃이나 백일의 낭군님 등에 출연했지만 그녀의 이름 석자가 사람들의 기억에 남은 드라마는 단연코 이 작품이다.

 

한소희, 인스타

 

최고 시청률은 28.4%로, 2020년에 방영했고 총 16부작이다. 김희애 배우님과 박해준 배우님과 함께 출연했고, 희대의 내연녀 역할을 맡았다. 이때 나온 유명한 명대사가 "사빠죄아 = 사랑에 빠진 게 죄는 아니잖아"이다. 누가 봐도 부러운 부부 지선우(김희애)와 이태오(박해준). 지선우는 가정의학과 전문의로 고산시 가정사랑벼원의 부원장이다. 어릴 적 유복하게 자랐으나 17세에 부모님을 다 잃고, 열심히 공부해 서울에 있는 의대에 진학했다. 사랑하는 남자를 만나 가정을 꾸리고, 남자의 고향인 고산에 정착해 명성을 얻었다. 그녀의 남편 이태오(박해준)는 영화감독이자 엔터테인먼트 사업가로 F형 인간이다. 조감독 생활 8년 만에 장편영화에 데뷔했으나, 흥행에 실패했다. 시나리오 작업을 한다는 핑계로 이렇다 할 직업 없이 지내다가 지선우(김희애)의 도움으로 작은 엔터테인먼트사를 차려 사장이란 직함을 얻었다. 즉, 부인이 다 해줘서 명성을 가지게 되었다. 직원들을 데리고 클럽으로 공연 뒤풀이를 하러 간 날 퍼포머로 참가했던 여다경(한소희)을 만났다. 여다경(한소희)은 지역 유지인 아버지 슬하의 무남독녀로 부족함 없이 누리며 자랐다. 아버지의 재력에 미인대회 출신인 어머니의 미모까지 물려받아 세상 무서울 게 없는 아가씨이나, 이태오와 사랑에 빠지고 아이를 가지게 되면서 드라마를 다른 국면으로 끌고 간다. 당시 감독의 말에 따르면 여다경 역의 오디션을 보러 들어온 사람 중, 들어오자마자 제일 아름다워 단숨에 '이 사람이다'라는 생각을 가졌다고 한다. 

 

 

2. 사운드트랙 #1

 

한소희, 인스타

 

부부의 세계 이후, 바로 다음 해에 웹툰 원작 '알고 있지만, '에서 유나비 주연을 맡아 화제가 됐었다. 이전부터 그녀는 인스타에 유나비 역을 좋아한다는 것을 내포했었는데, 정말로 해당 역으로 낙점되어 팬들도 매우 반겼던 기억이 있다. 그다음에는 넷플릭스에서 볼 수 있는, '마이 네임'이라는 8부작 드라마에 출연했다. 지금까지와는 다른 액션 연기를 보여줬고, 한소희가 액션을 회차 내내 끌고 갈 수 있는 배우임을 여실히 보여주었던 작품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이 드라마를 위해 액션 연습을 많이 했다고 한다. 그리고 바로 내년인 2022년 그다음 작품으로 나온 게, 바로 두 번째로 추천드리는 작품 '사운드 트랙 #1'이다. 디즈니 플러스에서 볼 수 있는 이 작품은 현재 사운드 트랙 #2가 나오면서 다시금 이슈가 되고 있다. 4부작의 짧은 드라마로, 박형식과 같이 나온다. 20년 지기 소꿉친구인 두 남녀가 2주 동안 한 집에 머물게 되면서 서로의 마음을 알아가는 로맨스 드라마이다. 사실 작품 내에서 박형식은 이전부터 좋아하긴 한 것 같지만, 마지막에 자신의 마음을 깨닫게 되는 한소희의 모습이 인상 깊었다. 

 

 

3. 경성크리처

한소희, 인스타

 

 

2023년 12월, 연말을 핫하게 만든 넷플릭스 드라마 경성크리처가 나왔다. 한소희는 윤채옥 역을 맡았고, 장태상 역으로 박서준이 출연했다. 이 드라마에는 박서준, 한소희, 수현, 김해숙, 조한철, 위하준 등 쟁쟁한 배우들이 출연하면서 제작 발표 당시부터 이슈가 됐었다. 시리즈 1편이 다 나온 상태이고, 경성크리처 2도 벌써 제작에 들어갔다고 하니 더욱 기대가 되는 작품이다. 배경이 일제강점기이다 보니, 한소희가 인스타에 올린 글에 일부 일본 사람들이 반발을 하기도 했으나 그녀가 한국인이고 또한 거짓 소문을 퍼트린 것도 아닌데 왜 난리인지 의문이긴 했다. 어머니를 찾아 내려온 윤채옥(한소희)과 그녀의 아버지 윤중원(조한철)은 경성 최고 전당포인 금옥당의 주인 장태상(박서준)과 협업하여 일본의 병원에 들어가게 된다. 그렇게 이야기는 시작되고, 일본이 당시 인체 실험을 통해 만들어낸 괴물과 마주하면서 스토리가 전개된다. 당시 사람들의 처절한 마음과 선택들 모두 다 큰 의미로 다가온 작품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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