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에 띄는 신예 김도완 대표작 TOP3

 

웹드라마부터 차곡차곡 필모를 밞아온 배우 김도완입니다. 2017년 플레이리스트 웹드라마 열일곱과 옐로우의 남주인공을 맡아 이름을 알렸습니다. 주조연을 맡으며 차근차근 성장하고 있습니다.

 

 

1. 스타트업, 김용산

배우 수지를 무척 좋아하는 사람으로서 수지 주연 작품인 스타트업에서 김도완 님을 보게 되었습니다. 배우 유수빈 님이 이철산 역을 맡아 도산, 철산, 용산 이렇게 세 명이서 삼산텍의 공동 대표를 맡았습니다. 같은 학교 같은 동아리 출신인 세 사람은 스타트업 회사 창업을 통해 성공하겠다는 포부를 가지고 있다. 그중에서 김용산은 대기업을 다니다가 부모님 몰래 그만두고 삼산텍에 합류했습니다. 그 이전에는 이 정도의 비중으로 작품에 출연하지 못했는데, 처음부터 끝까지 조연임에도 계속 나오며 분량을 차지한 것은 이 작품이 처음으로 볼 수 있습니다.

 

김도완, 인스타그램

 

 

2. 간 떨어지는 동거, 도재진

웹툰이 워낙 웰메이드 작품이라 방영 전부터 대중의 기대감이 높았던 작품, '간 떨어지는 동거'에서 도재진 역할을 맡았습니다. 걸스데이 혜리가 출연했고, 스타트업에서 같이 출연했던 배우 강한나님도 출연한 작품입니다. 도재진은 이담(주인공 여자 배우 역할-혜리)의 베프 역할이어서 꽤 비중이 있습니다. 실연이 체질인 사람으로 자주 차이는 순두부남의 대표입니다. 강한나 님과 썸과 커플 사이처럼 출연하게 되어 인연이 꽤 있는 편입니다.

 

 

3. 웨딩 임파서블, 이도한

전종서님이 맡은 역할(나아정)의 친구이자, 지한(문상민)의 형으로 나옵니다. 미술 작가이면서 숨기고 있는 비밀이 있다. 심지어 형의 모든 것을 안다고 자부하는 동생 지한에게조차 알려줄 생각이 없는 그의 비밀은 무엇일까. 그 때문에 동생이 적극적으로 판을 깔고 있는 할아버지의 후계자리도, 대단한 태양그룹 외동딸 채원과의 결혼도, 전부 도망치듯이 피하면서 뉴욕에 있었으나, 5년 만에 한국으로 돌아오자마자 모두가 가만두지 않는다. 그는 유일하게 자신의 비밀을 전부 알고 있는 절친 아정에게 다시 한번 도움의 손길을 뻗어본다. 

 

"할아버지를 속이는 결혼, 한 번 안해볼래?"

 

극 중에서 초반에 조금 나오지만, 아마 이 역할은 성 정체성을 비밀로 붙이고 싶어 하고 그 때문에 결혼을 계속 미뤄왔고 거부했다. 하지만 계속되는 주변의 의견 때문에 결국 자신의 절친 아정에게 하나의 배역을 제안하게 되는데, 그게 바로 자신의 부인 역할로 3년 간 할아버지를 잘 속여줄 시 20억을 주겠다고 하는데..

 

 

근래에 정말 재미있게 보고 있고, 흥미 있는 드라마라고 생각하는 작품이기 때문에 앞으로 이 배우가 얼마나 더 승승장구할지 지켜보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