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의 중순을 바라보는 지금, 간절기 아우터 하나쯤은 사고 싶은 요즘입니다.
이번에는 추석연휴도 긴 만큼 추석 선물로 본인에게 사주고 싶은 스웨이드 재킷. TOP3을 남성 최애 플랫폼 무신사에서 뽑아봤습니다.
1. 라퍼지스토어 (LAFUDGESTORE)
왼쪽은 라퍼지스토어의 '버핑레더 디바이드 바이커 자켓_Suede Brown'입니다. 정가는 약 11만 원이고, 무신사 회원가로 구매 시 6만 원 대에서 8만 원 대로 구매할 수 있습니다. 제일 좋은 건 9월 4일부터 11일까지 무료반품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으니, 한 번 주문해 보는 게 좋겠죠. 어차피 무료로 반품이 가능하니까요.
오른쪽도 라퍼지스토어의 제품입니다. 동일하게 정가는 11만 원 대이고, 할인가로 구매 시 6만 원대에서 8만 원대로 구매할 수 있습니다. 같은 재킷이라도 선호도의 차이가 있을 수 있는 디자인인데요. 개인적으로 색은 육안으로는 큰 차이가 없어 보입니다. 저는 2023 올해는 카라가 없는 왼쪽의 제품이 더 잘 나가지 않을까 예상하고 있어요.
2. 쿠어 (COOR)
남성복 맛집 쿠어 아직도 모르는 분 있을까요? 제 블로그의 이 글을 통해서도 멋스러운 쿠어의 가치를 많은 분들이 아셨으면 좋겠는데요! 이 옷은 '믹스드 스웨이드 파이핑 점퍼 (블랙브라운)'입니다. 23FW로 나온 제품인데, 1개월 동안 벌서 조회수 50만을 넘은 제품입니다.
이 제품은 이태리의 LEATHERTEX사의 원단을 사용한 점퍼라고 합니다. 이태리 원단 좋은 건 우리도 모두 아는 사실이죠. 또 지퍼도 YKK라고 하니, 제품의 퀄리티는 상당히 좋아 보입니다. 어깨에 배색으로 들어간 부분도 제작에 신경을 쓴 것 같고요! 정가는 28만 5천 원으로. 약 30만 원이지만 질 좋은 제품 1개 사서 오래 입는 게 더 트렌드인 것 같아요. 올드머니룩처럼요! 무신사 할인가로 구매 시, 최대 5만 원을 할인받을 수 있으니 구매에 참고해서 좋은 소비 하세요!
3. 마인드브릿지 (MIND BRIDGE)
사실 이 브랜드가 무신사에서 이렇게 유명한지 몰랐는데요. DP2 정해인이 모델로 활동하는 브랜드, 마인드브릿지입니다. 제품명은 '[SMART]두굿_스웨이드트러커 - 3color MXJP6101'으로, 제품명이 좀 길긴 한데 옷은 기본적인 디테일로 괜찮은 것 같습니다. 정가는 17만 9천 원으로 쿠어보다는 조금 저렴하고 라퍼지스토어보다는 조금 고가입니다. 무신사 회원가로 14만 원에서 16만 원대로 구매 가능합니다.
원단이 친환경인 리사이클 원사를 사용하여 만들어졌다고 합니다. 지퍼는 YKK를 사용했습니다. 개인적으로 지퍼는 YKK를 무조건 선호해서, 여러분들도 구매할 때 확인해 보세요! 확실히 더 튼튼하긴 합니다.
지금까지 무신사에서 스웨이드/레더 재킷 TOP3을 뽑아봤습니다. 이번 글은 그래도 스웨이드에 좀 더 치중되어 있는데요. 다음 편에서 제대로 레더 작품들로만 뽑아 올 테니 기대해 주세요!
그리고 여성 편과, 다른 플랫폼에서의 랭킹도 준비하겠습니다~ 자주 들러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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