떠오르는 신예 브랜드, ASURA 아수라

 

아수라는 신예 브랜드로, 그들만의 색을 가지고 있습니다. 변치 않는 클래식에 그들만의 자유분방함을 녹여낸 디자인을 선보이고 있습니다. 바이럴일 수도 있지만, 처음 아수라라는 브랜드를 알게 된 것은 "자켓"이었습니다. 한 인플루언서가 릴스에 "길 가던 사람이 입고 있던 제품이 너무 예뻐서 물어봤고, 이런 적이 처음이다" 라는 코멘트와 함께 핑크색 자켓을 소개했습니다. 해당 제품은 브랜드 "ASURA"의 제품이었고, 그 이후 29CM나 타 플랫폼에서도 종종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아수라, 모헤어 울 자켓

 

네이버에 "아수라"를 검색하면 바로 뜨는 연관 검색어에 자켓이 있을 정도이니, 이 재킷이 얼마나 인기 있는 상품인지 알 수 있을 것입니다. 모헤어 소재로 되어 있어서 부드럽고 독특한 텍스처를 느낄 수 있다. 컬러는 핑크, 블랙, 베이지 3가지가 있습니다. 정가는 39만 9천 원으로 약 40만 원 대지만, 무신사에서 쿠폰과 할인을 받으면 20만 원 대에서 구매가 가능합니다. 저도 클래식한 블랙과 봄에 어울리는 무드인 핑크 사이에서 고민하고 있는데요. 이쯤에서 아수라의 다른 제품들과 이번 시즌 한번 살펴 보겠습니다.

 

 

ASURA의 24SS 시즌은 아직 안 나왔는데, 저는 이 브랜드의 트렌드를 잡는 능력과, 독특한 소재감까지 매우 매혹되어 있는 상태이기 때문에, 다음 시즌도 너무 기대해 보면서 23 FALL 시즌 한 번 살펴볼게요.

 

 

아수라 2023 FALL 시즌 컨셉

 

 

 

아메리카 서부의 카우보이나 개척자들이 착용한 웨스턴룩과 발레복을 일상복에 접목시켜 아수라만의 새로운 시티 웨스턴 발레코어 룩으로 해석한 가을 컬렉션입니다. 발레코어룩이 유행하는 요즘, 단순히 발레코어에만 집중한 것도 아니고 그것을 웨스턴 룩과 접목시키는 것에 멈추지도 않았습니다. 

 

 

아수라 2023 FALL 컨셉 사진

 

 

본인만의 색깔을 가지고 있으면서도 트렌드를 놓치지 않는 브랜드를 볼 때마다 매우 즐거운 기분을 느낄 수 있는 저로서는, 너무나 반가운 브랜드입니다. 글로시한 패딩, 타이트하면서도 유니크한, 여성스러운 이너, 힙한 팬츠, 멋을 잃지 않는 아우터까지 무엇 하나 놓칠 수 없는 아수라만의 컬러. 놓치지 말아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