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하게 회사를 가고 싶지만, 들키기 싫은 밴딩 팬츠 TOP3

 

회사에 몇 시간씩 있으면서, 가끔 편한 바지를 입고 싶을 때가 있습니다. 또한 이 추운 겨울날에 기모 밴딩 팬츠만큼 매력적인 소재가 또 있을까요. 그런 점에서 오늘은 티 나지 않는 운동복 밴딩 팬츠, 회사 갈 때 입고 갈 수 있는 팬츠로 TOP3로 세 가지 추천드리겠습니다.

 

 

1. 파르티멘토, 와이드 스웻팬츠

 

파르티멘토, 와이드 스웻팬츠

 

 

이 제품은 무신사 스웻팬츠 랭킹 중에서 오랜 시간 상위권에 있었던 제품입니다. 이 제품의 무한 매력은 무엇보다도 가격인데요. 정가 4만원 대인데, 쿠폰까지 다 적용하면 정말로 2만 원 대에 구매가 가능합니다. 그리고 기모가 정말 짱짱하게 있어서 한겨울에도 춥지 않았습니다. 무신사에서 정말 다양한 컬러로 살펴볼 수 있습니다. 블랙, 아이보리, 바이올렛, 차콜 그레이, 브라운, 라이트 그린, 멜란지, 네이비, 터쿼이즈, 그레이, 카키 그린, 파스텔 블루, 이렇게 다양한 컬러가 구비되어 있어서 원하는 컬러로 구매가 가능합니다. 

 

 

 

2. 에즈이프 캘리, PARACHUTE CARGO PANTS KHAKI

 

르세라핌 연습실 바지로도 유명한 이 바지는,

카즈하가 먼저 입었다가 다른 멤버들도 편하고 이뻐 보여서 다 같이 구매한 연습실 바지입니다. 

 

에즈이프 캘리, CARGO PANTS

 

작년 시즌부터 진행했던 이 제품은 올해 "NEW"라는 워딩이 앞에 붙어 조금 더 다른 디테일로 출시되었습니다. 이전 제품은 카키, 화이트, 핑크 세 가지 컬러가 있었는데, 신버전으로는 블랙, 카키 그리고 레오파드가 출시되었습니다. 뉴 시즌을 기준으로 말씀드리면, 실루엣은 루즈하고 바이오워싱 처리가 된 패러슈트 팬츠입니다. 구김이 덜 가는 면 소재로 개인적으로 이 부분이 마음에 들었어요. 폴리 소재면 아무래도 움직일 때 소리가 잘 나기 때문에 회사에서는 조금 눈치 보일 수 있거든요. 내가 언제 화장실에 가는지 다 들키게 되는, 부분이 있어서요. 앞에 밴딩이 있기보다는 양 옆에 밴딩 쪼일 수 있는 부분이 있다는 점도 조금 색다른 점입니다. 앞에 고무줄이 길게 늘어지는 게 싫은 사람에게 너무 좋은 바지입니다. 금액적으로도 이 바지는 매력이 있습니다. 정개 12만 원에서 신상은 14만 원대입니다. 할인하면, 올드 버전은 8만 원 대/뉴 버전은 10만 원 대입니다. 여기에 쿠폰까지 붙여서 먹으면 정말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습니다.

 

 

3. 아수라, WASHING CARGO PANTS

 

아수라, 워싱 카고 팬츠

 

이 제품은 사진에서 보실 수 있겠지만 독특한 워싱과, 양쪽 다르게 배치된 언발란스 포켓이 포인트입니다. 허리 밴딩이 들어가 있는데, 그 와중에 벨트 고리도 있어서 허리가 얇은 사람들도 입을 수 있는 바지입니다. 컬러는 핑크, 브라운, 블랙 이렇게 3가지로 되어 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브라운이랑 블랙이 제일 무난한 것 같아요. 소재는 코튼 65, 폴리 35 입니다. 개인적으로는 오로지 면으로만 되었다면 더 좋았겠지만, 그래도 나쁘지 않은 혼용률입니다. 사이즈가 좀 크기 때문에 스펙 한 번 더 면밀히 보시고 구매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정가는 17만 9천 원이지만, 쿠폰까지 사용하면 9만 원 언더로 구매가 가능하니 모든 할인 적용하여 구매해보시길 추천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