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녀들의 잇백, 스타우드 ( STAUD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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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

그녀들의 잇백, 스타우드 ( STAUD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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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가 휴가 중 찍힌 상반신 노출 사진으로 네티즌들에게 놀림을 받았다.

그는 "셔츠를 더 자주 벗어야겠다. 내 가슴에 자유를!"이라며 유머로 답했다.

 

19일(현지시간) 뉴욕포스트 등은 그리스 미코노스 섬에서 요트를 빌려 휴가를 즐기고 있는 머스크의 사진을 보도했다.

 

이에 네티즌들은 "억만장자라고 다 가진 게 아니네", "머스크가 몸에 있는 배터리 1팩을 공개했다", "호주에 와서 선탠하고 가", "어떤 자외선 차단제를 바르는 건지 알려 달라"같은 반응을 보였다.

 

 

 

 

머스크는 이날 패션 디자이너 사라 스타우딩거 부부 등과 함께 일주일에 대여비가 2만 달러 정도인 요트에서 휴가를 즐긴 것으로 알려졌다. 

 


 

사라 스타우딩거

 

 

출생 :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배우자 : 아리 엠마누엘

- 2019년 Forbes 30 Under 30 Arts & Style 목록에 선정됨.

 

 

Staudinger는 2015년 비즈니스 파트너 George Augusto와 함께 브랜드 Staud를 출시했으며,

2018년 크게 성장함.

 

사라 스타우딩거 & 조지 아우구스토

 

그녀는 "수용 가능한 가격대에서 정교한 미학을 가질 수 있는 방법을 찾고 있었다."고 말하면서

많은 레이블이 그녀를 '트렌디'하다고 추앙했다.

 


출처 : 마리끌레르, 왼쪽 알렉사 청 / 제일 오른쪽 린드라 메딘

 

우리나라에서는 원더걸스 출신 배우 안소희가 sns에서 착용한 모습으로 '안소희 백'이라고 불리기도 한다.

 


S T A U D 

 

그들은 적당한 가격대로 트렌드에 얽매이지 않는 디자인의 질 좋은 패션 아이템을 만들고자 한다.

D2C (Direct To Consumer) 전략

- 유통 단계를 생략하고 온라인에서 직접 물건을 사고파는 방식으로 가격 경쟁력을 높임

 

'가방으로 시작'

그들은 브랜드를 처음 론칭했을 때 가장 먼저 가방을 만들었다.

레트로풍 디자인에 기능성을 더해 현대 여성의 취향에 맞는 가방을 만들고자 했는데, 결과는 성공적이었다.

이게 바로 SNS에서 뜨겁게 바이럴된 '모로(Moreau) 백'

 

 


C E L E B R I T Y 

 

앞서 이야기했지만, 브랜드의 성장에는 셀럽들의 인스타그램 사진이 큰 효과를 발휘했다.

그녀는 인터뷰에서 "알렉사 청, 린드라 메딘이 스타우드 백을 착용한 사진을 처음 봤을 때 무척 반가웠다. 그리고 이들의 영향력은 기대 이상으로 어마어마했다. 우리 브랜드를 세계적으로 알리는 데 큰 도움을 주었으니까!"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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