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벤져스 영화로도 유명한 루소 형제가 새 작품을 가지고 돌아왔다.
장르 : 액션, 스릴러, 첩보
출연 : 라이언 고슬링, 크리언 에반스, 아나 데 아르마스 외
촬영 기간 : 2021년 3월 초 ~ 2021년 7월
개봉일 : 한국 / 2022년 7월 13일
미국 / 2022년 7월 15일
넷플릭스 / 2022년 7월 22일
상영시간 : 127분
제작비 : 2400억원 이상
(넷플릭스 영화 제작비 공동 1위, 레드 노티스와 공동이다.)
번역 : 황석희 (어쩐지 번역 재밌더라,,)
마크 그리니의 소설 '그레이맨'을 원작으로 한다.
원래는 소니 픽처스에서 제작될 예정이었으나, 무산되고 넷플릭스의 지원을 받아 개봉하게 되었다.
루소 형제와 크리스 에반스는 어벤져스: 엔드 게임 이후로 3년 만에 재회했으며, 이번이 4번째 협업이다.
루소 감독은 액션영화를 만들고 싶어 했으니, 그 의도는 충분히 보여주고도 남는다.
여름에 화끈하고 시원한 액션 총집합.
간단한 줄거리
라이언 고슬링은 그 누구도 그의 실체를 모르는 '그레이 맨'이라고 불린다. (그레이+맨) CIA의 암살 전문 요원인 그는 이번에도 명령을 받아 수행하러 간다. 거기서 CIA의 감추고 싶은 비밀을 알게 된다. 그것을 없애기 위해서 CIA에 의해 고용된 소시오패스에게 쫓기며 시작되는 액션 블록버스터이다.
좋았던 점
- 개인적으로 연기로는 탄탄한 배우들이 모여서, 자칫하면 유치할 수 있는 시놉시스를 잘 이끌어 갔다.
- 마지막에 라이언 고슬링의 트라우마가 보이는 장면이나 사회적으로 생각할 거리를 조금 준다.
- 오랜만에 좋아하는 배우들이 신작에 나왔기에 볼 가치가 있음.
- 번역이 어색함 없이 매끄러움.
응?
- CIA에 의하고 의한 영화.
- 뭔가 보여주고 싶었던 게 많았던 것도 같고,, 애매하다. 재미가 있는 듯 없는 듯?
큰 제작비 투자와 걸맞게 세계 곳곳을 돌아다니며 영화를 찍었다. 다양한 도시를 보는 재미도 있다.
시원하게 팡팡 터지는 액션 영화 마니아라면 꼭 보기를 추천한다.
크리스 에반스는 캡틴 아메리카 역할이 전혀 생각 안 날 정도로 진짜 대단한 연기력을 보여줌.
킬링타임용 영화로 추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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