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링블링 엠파이어, 이번엔 뉴욕! 2탄 (등장인물/줄거리/추가 정보)
본문 바로가기

콘텐츠

블링블링 엠파이어, 이번엔 뉴욕! 2탄 (등장인물/줄거리/추가 정보)

반응형

 

 

 

저번 글에서 블링블링 엠파이어에서 비중 높은 여성 3명을 선보였다.

오늘은 남성 3인방을 소개하겠다.

 

 

 

1. 블래이크 애비, Black Abbie

 

그중 제일 처음은 블래이크 애비, 블레이크는 여기 나오는 여성들이랑 정말 가깝게 지낸다. 마음이 따뜻하고 자기 사람 잘 챙기는 편인 듯!

 

나이는 32.

아버지는 동양계가 아니신데, 어머니가 중국인이라고 쇼에 나온다. 본인의 국적은 캐나다이다.

블레이크는 원래 클래식 음악을 전공했고 우연히 인더스트리 잡지의 보조 편집자로 지원하며 경력을 쌓기 시작했다.

런던에서 패션 잡지 System이랑 Document Journal에서 일하기도 했다. 현재는 A Magazine Curated By의 편집장이다.

 

또한 배우로서도 활동했다. 중국판 '꽃보다 왕자'에서 '토마스'역을 맡아 연기를 했다.

 

 

극 중에서 본인은 친구들의 서포터지만, 가끔 외롭고 힘들다고 얘기하는 장면이 있는데 좀 안쓰러웠다. 어떤 사람들은 그가 이리 붙었다 저리 붙었다 한다지만 내 눈엔 그냥 티나랑 도로시 편인 듯..? 그리고 사람들이랑 트러블이 없어서 좋았다. 오히려 중재자의 역할.

그리고 그의 집도 부자고 그의 재산도 적지 않은데 생각보다 "나 돈 많아~~"를 남들처럼 하지 않는 부분에서 생각이 깊다고 느꼈다.

 

@blackabbie : https://www.instagram.com/blakeabbie/

 

 

 

2. 젯 카인, Jett Kain

 

보면서 제일 이해하기 어려웠던 인물.

1편에 나왔던 린 반의 남편이다.

 

린 반의 회사에서 마케팅, 홍보 업무를 하고 있는데 오랫동안 아내를 서포트했기에 이제는 자신의 일을 하고 싶다고 한다. 남들이랑 트러블 없던 블레이크가 유일하게 안 좋은 감정을 표현한 장면이 있는데 그게 바로 젯 카인을 향해서였다. 계속 블레이크한테 모델 포즈를 요구하고 뭔가 쪼는데 왜 그러는지는 모르겠는..? 굳이..? 이 형 왜 이래.. 이런 느낌이다.

 

https://lovroddl.tistory.com/28

 

블링블링 엠파이어, 이번엔 뉴욕! 1탄 (등장인물/줄거리/추가 정보)

LA에 사는 아시아계 부유층의 삶을 닮은 리얼리티 쇼, 블링블링 엠파이어가 이번에는 뉴욕 편으로 돌아왔다! 패션의 중심지답게, 이번에는 그들이 재력뿐 아니라 화려한 패션도 볼 수 있었다. LA

lovroddl.tistory.com

 

 

 

 

3. 리처드 창, Richard Chang

 

리처드 창은 엄마와 형으로부터 그의 여자 친구인 '비카'를 잡아라. 놓치지 마라.라는 말을 종종 듣는데,

처음에는 왜?라는 생각이 들었다가 쇼가 끝날 즈음에는 비카가 너무 아깝다는 생각이 든다.

 

Hudson Medical and Wellness에서 최고 책임자로 일하고 있다. 자산은 추정치가 약 250만 달러, 한화로 약 30억 정도. 그렇게 부자는 아니고 이것 또한 자기가 이뤘다고 말하는 거 보면 본투비 부자는 아닌 것 같다. 그래서 자신의 커리어에 좀 자부심 있고 조급해하는 느낌. 그 일로 티나랑 도로시랑 틀어지게 된다. 나이는 38!

 

인스타 보면 아직 비카랑 잘 사귀고 있는 것 같다.

 

 

@chairman_chang : https://www.instagram.com/chairman_chang/

 


LA 편에서도 사람들이 약간 정신없이 싸워서 질리는 느낌이 있었는데, 이곳에서도 트러블은 곳곳에 있지만 크게는 리처드 VS 도로시 일 것 같다. 뉴욕에 사는 동양계 부자들의 쇼..! 그렇지만 거의 중국계가 많은 느낌이 있다. 엄청난 재미가 있는 것은 아니지만 타임 킬링용으로 추천!

 

 

 

728x90
LI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