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범택시 시즌2, 1화 세세한 줄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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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범택시 시즌2, 1화 세세한 줄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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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에 방영하여 성공적으로 막을 내렸던 모범택시가 2년만에 돌아왔다!

이번에는 해외까지, 더 강하고 더 단호하게

 

이제훈의 명품 연기는 말할 것도 없고 베테랑들의 빈틈없는 열연까지!

맘편하게 스토리라인을 즐기면 되는 믿고 보는 드라마의 컴백.

 

 

 

모범택시는 베일에 가려진 택시회사 '무지개 운수'와 그 기사 김도기가 억울한 피해자를 대신해 복수를 완성하는 드라마.

모범택시 시즌1은 SBS 역대 금토드라마 시청률 4위에 오른 바 있다.

이번에는 뉴페이스 신재하의 역할 또한 볼만하다.

모범택시2는 매주 금, 토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1화

 

"5283 운행 시작합니다"

무지개 운수를 떠나 각자의 삶을 살고 있는 고은, 최주임, 박주임

도기만이 여전히 장대표의 옆을 지키고 있다.

각자 애써 그리운 마음을 사이며 지내고 있는데...

장대표의 사무실에 전화벨이 울린다.

 

 

드디어 출소하는 이제훈. 어째서인지 모르게 그는 감옥에 갇혀 있었다. (시즌1 끝날 때는 아니였음)

출소하는 과정에서 3명의 범죄자와 함께 나가게 되는데,

이들은 나가서도 또 범죄를 저지를 생각을 한다.

 

그 얘기를 가만히 듣고 있던 이제훈.

"안전벨트 매라."는 한 마디를 남기고 버스는 전복된다..

 

 

그리고 이제훈은 마치 변한 사람처럼 범죄자들을 돕기 시작하는데

범죄자들이 누구냐고 묻자, 그는 구독자라고 답한다.

당신들이 만든 공유방의 구독자라고.

그리고 이들은 이제훈이 건네준 박카스를 마시고 잠에 빠져든다.

 

잠에서 깼을 때는 어느 폐공장.

TV 뉴스에 나오는 화면은 교도관 폭행 & 무기 탈취한 3인방의 얼굴이 나오고

이들은 다시 구속된다.

 

이 모든게 이제훈이랑 모범택시 팀원들이 짠 판이었다.

 

이렇게 드라마는 시작된다.

 

 

 

 

어떤 아저씨가 다 큰 아들이 실종됐다며 찾고 있다.

벌써 몇 년째 수소문 중이지만 아들을 찾을 길이 없다.

그런 절망감에 한강에 빠져 죽으려던 찰나,

다리 바닥에 붙어있는 모범택시 전단지를 발견하고 전화를 건다.

 

알고보니 짠한 스토리가 있는 가족.

아이 엄마가 사고로 일찍 죽고 가게 일을 하면서 아들을 키웠다.

착하고 대견한 아들이었다.

 

근데 아들 또한 집안의 형편을 알고 있었을 터,

아버지한테 외국에 2년동안 교환 학생으로 가게 되었다고 말한다.

학비도 무료고 살 곳도 준다는 것.

그리고 매일 전화하겠다고 하고 떠난 아들.

그게 마지막일 줄은 몰랐다.

 

건물주가 지나가길래 아버지는 밀린 월세를 얼른 갚겠다며 얘기하는데,

건물주는 난처한 표정을 하며..

아들이 이미 돈을 줬다고 괜찮다고 한다.

그리고 알고보니 아들은 교환학생이 나이라 베트남으로 해외취업을 했던 것.

 

그렇게 급하게 아들의 회사라는 곳인 베트남까지 달려가보지만,

이미 공터가 되어버린 곳에서 아버지는 더욱 절망할 수밖에 없었다.

 

 

 

 

단서는 모스 부호.

통신병이었던 아들은 구타를 당하고 고문을 당하는 상황에서

강요로 의해 씌여진 유서 아래에 모스 부호를 남겼는데,

그가 군인 때 통신병이어서 가능했던 일이다.

 

그리고 그것을 이제훈이 해독해보니,

"살려주세요"

 

이제훈은 그를 구하러 해외로 떠나고,

그렇게 1화는 끝이 난다.

 

시즌 1에서도 해외는 방문하지 않았던 것으로 아는데,

이제 해외로 튄 한국 범죄자들까지 케어해주는 이제훈과 무지개 운수.

 

 

화끈하게 복수하고

소탕합니다!

 

 

모범형사 시즌2 역시 기대를 저버리지 않는 재미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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